영덕군은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날로 늘어나는 치매환자의 예방과 조기발견 및 치료 등 관리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노인들의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군은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60세 이상 노인 2610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정밀검진이 필요한 94명에게 종합병원과 연계 정밀검진을 통해 50명의 치매환자를 조기발견해 치료를 받게 했다.
치매치료 관리비도 150명에게 지원해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 시키는 등의 치매환자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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