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자키프레스공업(주)이 구미 공단에 26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이와 관련, 경북도 김관용 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은 5일 오전 11시 도청에서 리튬이온전지캔분야의 세계적인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 이시자키 류조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관계자와 새해 첫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에 투자하는 이시자키프레스사는 세계 주요 리튬이온전지 생산 대기업의 배터리캔 1차 납품회사로 구미 부품소재전용공단에 월 3000만개 생산규모의 PC·핸드폰·자동차용 배터리캔 생산 공장을 2600만 달러를 투자해 설립한다.
1931년에 설립된 이시자키프레스는 일본 효고현에서 정밀금속프레스 제품을 생산을 시작으로 기술혁신을 거듭하면서 전자, 전지, 자동차 등의 전자부품 업계로 성장, 현재 독일, 스페인, 중국, 대만, 스위스 등 세계 주요 리튬이온전지 생산 상위 대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