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주 관광특구가 문화부에서 지원하는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국비 9억원 등 사업비 18억원을 확보, 경주 관광특구를 새모습으로 리모델링 하게 된다고 6일 밝혔다.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7개소의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 전국 5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국비 9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주 관광특구는 18억원의 사업비로 신라시대 요석공주가 살던 왕궁에 자리잡은 요석궁과 `사방 백리 안에 굶어죽는 백성을 없게하라’등의 가훈으로 유명한 10대 300년 만석꾼 경주최씨 가문의 생활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교촌 한옥마을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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