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면장 권용걸)의`마음 편한, 마음 금연’의 담배 탈출하기 제1기 금연클리닉교실이 지난 12일 영해면사무소에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내달 5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실시되는 금연클리닉의 첫 강좌에서 (사)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 영남지부 김선미 전문강사를 초빙해 담배의 구성물질, 인체에 해로운 점, 각종 성인병 발병 원인 등의 이유로 우리가 금연을 해야 된다는 것을 강조했으며 영덕군보건소는 니코틴 의존도검사, 기초건강검진과 개인상담을 실시했다.
권용걸 면장은 “본인이 8년 전 하루에 2갑을 피우던 담배를 끊고 마라톤을 시작한 후 꾸준한 몸 관리로 세상과 삶이 달라졌다”며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모두가 금연에 성공하기를 기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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