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이 고향인 손 신임 청장은 진보농고, 방통대 행정학과,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손 청장은 2005년 정책홍보관리관실 홍보담당관을 거쳐 공공구매판로과장, 창의혁신담당관, 행정법무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손 청장은 “기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부인 권경애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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