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08년 1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총 94억원을 들여 송·배수관로 L=54.6km 와 배수지2지(1000㎥)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현 공정율은 98%로 올 3월 마무리 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 지역 주민 대부분이 소규모 수도시설 및 개인관정을 사용하고 있어 생활용수 고갈 및 수질오염등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지방상수도 사업확충으로 급수 보급률제고 및 안정적인 생활용수공급이 예상된다.
상수도물이 공급되면 선남면일원 15개리 2670가구 6460명(보급율90.3%)이 혜택을 받을것으로 예상,이에따라 오는 3월부터 주민들의 개인 가정급수신청을 받아 연차적으로 각 가정에 공급할 예정이다.
성주군의 현재 급수 보급률은 33.7%로,성주군 광역상수도 수수시설 1단계사업인 월항,용암면은 2012년에 완료예정이며, 2단계사업인 대가,금수,수륜면은 2015년에 사업이 완료예정으로 사업이 완료시기인 2015년 이후에는 70% 보급률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항곤 군수는 “깨끗한 식수를 성주군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들의 삶의질이 한층 더 좋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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