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일 오전 도청에서 김관용 지사를 비롯 도 간부공무원, 경북도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새천년 새도읍지 명품 도청이전신도시와 신청사 건립을 위한 개발계획 등 각종 용역, 그리고 유관기관·단체 유치 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합동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북도가 목표로 지향하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전원형 생태도시, 경북 신성장을 이끌어 가는 명품행정·지식산업도시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청이전신도시’에 대한 그 동안의 추진내용을 다시 분석하고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도청이전신도시의 밑그림인 개발계획(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심도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경북도는 도청 및 도의회 신청사 발주 전반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문화재 발굴, 건축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5월말경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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