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선임은 대구.경북 지역구의 의원 가운데 유일하며 오는 11일 오전 10시 첫 회의 이후 주요 민생현안에 대해 본격 활동을 벌인다.
강 의원은 특히 민생특위를 통해 부실저축은행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금자보호법 등의 처리는 물론 음식점과 소매상 등 구제역 여파로 고통받는 지역 영세상인에 대한 생계대책도 집중 질의할 계획이다.
강 의원은 또 권경석(경남 창원갑)·현기환(부산 사하갑)·이진복(부산 동래)위원과는 최근 신공항 부지 결정이 표류 조짐을 보이면서 대구.경북.경남, 부산 등 영남권 주민들 간에 심화되고 있는 지역경제 위기감을 집중 부각시키는데 공조할 방침이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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