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자연생태계와 서식환경 변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날로 감소함에 따라 지역특성에 적합하며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하는 내수면 자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황금은어 복원을 위한 은어치어 방류사업을 시행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은어치어는 영덕군 은어양식장에서 생산·육성한 치어로 3차에 걸쳐 방류하는데 1차 방류는 21일 영덕읍 화개리 오십천변에서 영덕읍괴 지품면 이장 51명이 참여해 30만미를 방류한데 이어 2차는 내달중 영해면 연평리 송천천에서, 3차 방류는 5월중 달산면 옥산리 대서천 구평보에서 각각 30만미의 치어가 방류될 예정이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