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모으기 대회 판매대금 이웃돕기 나서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가 주관하는 `2011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가 지난달 31일 청도천 둔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법정기념일(4·22) 재정’ 원년을 맞아 새마을중앙회 이재창 회장을 비롯 경북도 새마을회 임원 및 도내 시·군 새마을회장, 청도군 새마을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군은 지난 2000년부터 12년째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힘찬 전진을 다짐하며 생활주변에 산재돼 있는 재활용품을 수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클린청도’를 가꾸고자 마련됐으며 자원화되는 물량은 1t차 900여 대로 1000여t이 수집됐으며 판매대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된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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