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신도시 웅도 경북, 대구경북 광역성장축 형성…시너지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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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신도시 웅도 경북, 대구경북 광역성장축 형성…시너지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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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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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24만5000㎡에 건립될 행정타운 조감도.
 
   경북도청 300만 도민의 품으로
   새 도청, 경북발전 이끈다(하)

 
 
   행정-문화예술·교육·의료·금융·법률 서비스 접목 클러스터 구축 경북 균형발전 이끌어
 300만 경북도민의 복지행정 산실인 경북도청 신 청사는 오는 5월 역사적 착공식을 갖는다.
 도본청 신 청사는 2014년 6월 준공계획이다. 33년간의 대구더부살이를 끝내고 드디어 도민의 품으로 안기는 것이다.
 이는 새 경북발전을 위한 백년대계의 첫 출발로 웅도 경북의 신 성장동력이 본격 가동을 시작하는 의미가 있다.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24만5000㎡의 행정타운에 나래를 펼치게될 도단위 유관기관은 130여 개다.
 경북도청과 도의회, 도교육청,경북지방경찰청,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 대구경북지역에 흩어진 도단위 기관단체가 모두 행정타운에 들어선다.
 대검찰청 경북지검도 설치될 전망이다.
 따라서 도단위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행정협력의 극대화기 예상된다.
 이는 300만 경북도민의 구심점 역활을 100% 발휘하면서 웅도 경북의 비약적 발전의 길을 연다.
 특히 도청을 중심으로하는 도단위 기관이 행정타운 한 곳에 들어서면 대구 경제권과 경북 양대 광역성장축이 형성돼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이는 곧 10만 신도시의 새로운 경제권을 활성화시켜 신 경북 경제발전을 이끈다.
 행정타운과 함께 인구 10만 수용의 녹색 신도시 건설은 경북도청으로 인한 행정중심 기능과 함께 경북을 동해안과 남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이끈다.
 따라서 신 도시는 전략기능과 자족기능을 겸한 신성장 거점도시로 웅비하게된다.
 또한 교육특구로 지정되면서 자립형 사립학교를 유치, 행정타운속 교육도시를 만든다.
 이곳 신도시 건설은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정을 쏟는다.
 박물관과 공연장, 전시장, 영화관 등 문화예술 센터를 세우고 생활체육 인프라도 크게 강화한다.
 신 도시는 또 경북의 의료 중심축으로 개발된다.
 국내 최초로 녹색성장을 테마로하는 메디컬 파크 건립을 비롯, 종합병원과 응급센터 등을 설치,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도민들에 제공해 삶의 질을 한층 더높인다.
 R&D 및 지원센터도 들어선다. 연구기능과 생산기능이 결합한 클러스터를 구축해 신 도시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와 병행해 친환경산업단지도 조성된다. 그리고 금융, 법률 등 서비스업과 소비재 제조업종도 유치, 첨단 신 도시 기능을 만드는 야심찬 개발이 추진되는 것이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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