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700리 `희망의 나무’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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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700리 `희망의 나무’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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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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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오늘 상주 희망의 숲서 식목행사
 도민 3117명 6056그루 헌수…8곳서 심어

 
 경북도는 5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상주시 도남동 하중도 희망의 숲 조성지에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4대강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낙동강 수변생태공간조성사업지 내에 왕벚나무, 눈주목, 금강송 등 1600그루를 심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성윤환 국회의원, 성백영 상주시장, 이영우 도교육감 등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매년 식목일날 도내 산림내 수종갱신 사업지에서 나무심기행사를 열어 왔다.
 올해는 `영남의 젖줄’ 낙동강 700리 중 경관이 가장 수려한 상주 하중도 수변생태공간사업지 내 희망의 숲 조성지에서 행사를 열어 의미가 깊다.
 낙동강 살리기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낙동강을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희망의 강으로 가꾸기 위한 도민 참여 열의를 기리기 위해 열린다.
 이번 나무심기는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사업의 일환이며 풍부한 수자원과 영남 생태문화의 보고인 낙동강을 되살려 녹색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4대강 유역의 38개 시·군에서 열리며 경북은 8개 시·군에 걸쳐 총 면적 28만2000㎡에 도민 3117명이 헌수한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6056그루의 나무를 심게 된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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