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국회의원은 6일 이돈구 산림청장과 함께 최근 산불이 발생해 산림 44ha를 태우고, 가옥 12동의 피해가 발생한 울진군 기성면 일대를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최초 산불 후 재발화되어 주민의 피해가 커진 점을 지적하고 봄철 산불대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 의원은 산림청장에게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예산 지원을 통해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요청했고, 울진군수에게는 산불로 인한 피해주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기성면 일대에 들어서는 산림헬기장 건설에 따른 주민들의 반대가 있는 만큼 국가 전체의 입장에서 협조도 당부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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