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와 뚜안 베트남 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다문화정책 발전과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문화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결혼이민여성의 권익증진과 인권보호, 다문화가족 자녀 및 청소년 교류확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뚜안 대사는 간담회 후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어린이도서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내에는 결혼이민여성 9906명 중 베트남 출신이 3538명(40%)으로가장 많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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