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는 지난 9일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 새마을 관계자와 시민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녹색생활실천-새마을 알뜰벼룩장터’를 열었다.
매년 4월, 5월, 6월, 7월, 9월, 10월, 11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 행사는 구미시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교환 하는 등 가계경제를 줄이고 건전한 소비의식을 함양케 하는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운동의 현장으로 자리 잡았다.
김선애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에서 아이디어를 낸 `손뜨게웰빙수세미만들기’코너가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단돈 1000원으로 헌옷을 수선해주고 타이어펑크, 브레이크 고무 교체 등 간단한 자전거수리센터를 운용해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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