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호 초대 위원장에 이어 2대 위원장에 선임된 박병재(피앤피 대표·사진) 재정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포항시 체육은 물론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포항시체육회 재정위원회가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며 “체육을 통한 건전한 시민 문화 창달에도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재정위원회에서는 오도석(그린에스 대표), 조규용(케이알티 대표), 박승민(아이렉스 대표), 김도광(동일기업 전무), 이동원(상원ENS 대표), 이용식(대덕건설 대표), 황용관(명보산업 대표), 장기현(UA컨벤션 대표) 등 8명의 신임 재정위원에 임명패가 수여됐다.
박승호 체육회장은 허상호 위원장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신임 박병재 위원장에게 재정위원회가 포항시 체육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6월 울진에서 열리는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3연패 달성을 위한 훈련상황과 통일기원 제11회 포항해변마라톤 준비상황 등이 보고됐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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