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봄을 맞아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농민의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지방도 및 군도에 대한 `춘계 도로 환경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춘계 도로정비’는 지방도·군도·농어촌도로 176개 노선 741km를 정비할 계획이며, 덤프트럭과 청소차, 굴착기 등의 장비와 수로원·환경미화원 등 전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군은 다음달 10일까지 지난 겨울 저수재·모래재·오백이재 등 주요 고갯길과 급커브 도로에 뿌려진 제설용 모래를 집중 제거하고 낡고 색이 변한 도로표지판과 차선은 도색·보수하고 가드레일ㆍ방호벽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도 일제정비해 운전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권용갑기자 ky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