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고 출신이 경찰청 내 경무관 진급 1순위 보직이라 일컬어지는 인사과장에 전격 발탁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광석 총경(47·경찰대4기·사진), 경찰청은 지난 7일자로 이총경(전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장)을 경찰청 인사과장으로 발령냈다. 이 총경은 포항시 북구 송라면 출신으로 송라초·중을 거쳐 포항고(34회)를 나와 경찰대를 졸업한 뒤 울산지방경찰청 강력팀장과 수사·형사과장 등 조직 내 핵심 요직을 두루 맡아오다 지난 2008년 3월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후 울산동부경찰서장을 거친뒤 서울로 입성해 경찰청에서 근무해 왔으며,현재 한참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경찰의 수사권 독립획득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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