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서비스 단체 물가안정 자정 당부”
영덕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축제와 전국 단위 큰 행사를 앞두고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음식업, 이·미용업, 숙박업, 물가모니터 요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자정결의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덕군은 국제유가, 원자재 인상에 따른 최근 소비자 물가동향과 물가안정화 방안을 설명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자제를 요청했으며 영덕군 위생단체도 물가 상승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은 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요금인상 억제 노력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박재홍 부군수는 “지역 축제와 전국 단위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현재 가격 안정 및 감성 서비스가 다시 찾는 영덕군이 될 것”이라며 “개인서비스 단체들이 물가안정 자정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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