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후 10분 간격으로…홈 팬 교통편의 도와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15일 전북현대와의 홈 경기부터 스틸야드를 찾는 팬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사커 버스’를 운행한다.
사커 버스는 홈 경기 당일 스틸야드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포항점) 주차장과 스틸야드 사이를 운행하며 팬들의 이동을 돕는다.
이마트 주차장에는 주유소 앞 대로변, 스틸야드 부근에는 포스코 본사 사거리 앞에 사커 버스 정류장이 설치된다.
사커 버스 운행으로 관중들은 협소한 스틸야드 일대 주차장보다 주차공간에 여유가 있는 이마트에 차를 댈 수 있어 한결 편리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이마트 주차장에서 스틸야드까지 운행되는 사커 버스는 경기 전후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전북과의 경기 당일인 15일에는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 전반 종료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이마트와 스틸야드 사이를 운행한다.
또한 경기 후에는 경기 종료 직후부터 1시간 동안 스틸야드에서 이마트 지점을 수시로 운행한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4월 30일 강원전부터 매 홈 경기 당일에 한해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와 입장권을 소지한 고객들에게 신선식품(한정상품)을 20~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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