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장면.
29일 스포츠클라이밍대회…16개 시·도 250여명 참가
(사)대한산악연맹 구미시연맹(회장 이상호)은 오는 29일 오전 8시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소재 구미산악레포공원내 인공암벽경기장에서 `2011 Yes Gumi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미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250여명의 국내 스포츠클라이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16m 높이의 인공암벽 코스를 예선전에서는 오픈방식으로, 결선에서는 사전 공개하지 않고 경기를 시작하면서 한 눈에 보고 오르는 온사이트 리딩(Onsight Leading)방식의 난이도 경기로 치러진다.
홀드를 이용해 선수들의 오름짓을 어렵게 설계한 경기벽을 정해진 시간 내에 높이 올라간 선수에게 높은 점수를 준다.
남녀 중ㆍ고등부, 일반부, 장년부(남녀 45세 이상) 등 4개 부별로 나눠 진행되는 난이도 경기와 별도로 속도경기로 진행되며 부문별 입상자는 상장ㆍ상품, 경기력 향상비가 주어진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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