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총장 도정기) 간호과 학생들은 28일~29일까지 `2011성주생명문화축제’ 행사기간에 생(生) 체험관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성주군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자원봉사는 간호과 교수들 외 학생 30여명이 참가하여 임상실습의 상식과 이론을 관람객들에게 알리는 자리게 됐다.
독립공간인 생(生) 체험관에서 이뤄진 자원봉사는 엄마 자궁 속 체험(탯줄 달린 아기 만져보기), 월령별 태아모습, 영상으로 보는 정자여행, 눈앞에 펼쳐지는 동물과 곤충의 부화모습 등으로 신성한 생명의 존엄성과 윤리적 가치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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