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대림장학회(회장 정하록)가 지난 3일 7회째를 맞아 총 3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3300만원을 지급,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는 상주교육지원청 권세환 교육장, 박찬선 (전)상주고등학교장과 각급학교 교장, 교감, 지도교사 및 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7개 고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21명과 일반인 추천을 받은 고교생 6명, 대학생 6명 등이 장학금을 받았다.
수여자 가운데 예체능계에서 테니스와 씨름으로 상주를 빛내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정하록 대림장학회장은 “마틴루터킹 목사의 자서전인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를 일일이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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