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18일 다운힐(DH) 경기를 시작으로 19일에는 크로스컨트리(XC)경기가 열렸다. 세부종목으로는 다운힐경기는 초·중·상급 6등급과 크로스컨트리 초·중·상급 및 학생·여성부로 나눠 열렸으며 이번 대회에는 50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2008년 전국 산악스포츠의 메카를 알리기 위해 청송군은 태행산 일원에 MTB코스를 마련,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 운동하면서 아름다운 청송을 느끼는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MTB코스 새롭게 정비했다. 또한 경기장주변에는 국립공원 노루용추계곡과 청송팔경의 하나인 달기폭포의 배경을 감상할 수 있어 시합의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기 후에도 국립공원 주왕산, 달기약수탕, 솔기온천 등 선수·임원들이 가족과 동반해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주변에 산재해 일석이조의 기쁨을 즐길 수 있었다. /이정호기자 lj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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