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관계자는 “김 총장 저서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지난 2003년에도 `비도서 자료 편목법’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달 30일 출간된 김 총장 저서 `일제치하 도서관과 사회교육’은 자기교육시설로서 도서관 정보봉사 기능과 교육기능을 연계해 일제통치기 일제 식민지교화와 조선인 계몽을 목적으로 행해진 도서관활동을 사회교육적인 측면에서 정책, 활동, 사회교육에 미친 영향을 조사 분석해 이론으로 정립했다. 한편, 대한민국학술원은 지난달 30일 기초학문분야의 연구와 저술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국내에서 초판 간행된 학술도서를 대상으로 2011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발표했다. 그 결과 인문학 분야 114종, 사회과학 분야 144종, 한국학 분야 80종, 자연과학 분야 62종 등 400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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