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20일까지 하리면 제2고향 정착마을 잔여 택지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제2고향 정착마을은 예천군 하리면 송월리 예천양수발전소 하부댐 주변에 위치해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상·하수도와 가로등, 도로 등의 기반정비시설이 완벽하게 조성돼 건축과 동시에 생활을 할 수 있다.
분양 택지는 458~564㎡(136~170평)규모의 8필지이며, 예정 가격은 1㎡당 4만 6000원에서 5만 4000원이다. 분양은 1세대당 1필지이며, 분양 신청은 출향인, 지역주민 등 누구나 가능하다.
분양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한국자산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http://www.onbid.co.kr)에 회원으로 등록하고 입찰에 참가하면 되며, 개찰은 21일 오전 10시부터다. 분양을 받은 자는 5년 이내 전매하거나 건축을 준공하지 않으면 매도가격으로 환매조치 되며, 건축 준공 뒤 주민등록을 예천군으로 이전해야 된다.
/권용갑기자 ky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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