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동기比 7.7%↓…보험관련 민원 가장 많아
대구경북지역의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올 상반기 금융민원(순수 서류민원)은 모두 622건으로 작년 이기간 대비 7.7%(52건)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보험 관련 민원이 전체의 58.4%(363건)로 가장 높았고, 은행 21.1%(131건), 비은행 19.9%(124건)이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대비 비은행은 22.8%(23건) 증가한 반면, 보험 14.8%(63건), 은행은 5.8%(8건) 각각 감소했다.
민원발생 유형은 은행과 비은행의 경우 `여신’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31.0%(79건) 였고, 다음으로 `신용정보’ 17.3%(44건), `신용카드’ 14.5%(37건), `예·적금’ 13.7%(35건) 순이다.
보험의 경우, 상품설명 불충분 등 모집관련민원이 63.1%(229건)를 차지했고, 보험설계사의 수당요구 등 기타민원이 27.3%(99건) 였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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