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신천에 설치한 터널분수를 28일부터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칠성시장 공영주차장 앞 신천에 3억8000여만원을 들여 터널분수를 만들었다. 총길이 120m, 분수간 간격 3m의 터널분수는 41대의 펌프와 3가지 색상의 LED램프로 모두 20종류의 물줄기를 선사한다.
터널분수는 오전 9시~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내년에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동된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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