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판타지물 `권법’서 조인성의 상대역 레이 연기
배우 이연희<사진>가 영화 `권법’으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류장하 감독이 연출한 `순정만화’ 이후 3년 만이다.
16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연희는 SF 판타지물 `권법’에서 조인성의 상대역인 레이를 연기한다.
`권법’은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의협심이 강한 고교생 `권법’(조인성)이 신비로운 여자 레이를 만나 함께 `별리’라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
이연희는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권법’을 통해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화는 올 10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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