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춘)와 영주 사랑회(회장 허경숙)가 18일 2011 을지훈련장을 위문, 참가자들의 위로했다.
　연습장을 찾은 이 회장 등 회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 일상 업무를 보며 연습에 임하는 관계자들의 열의에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무섭지 않다는 믿음을 받았다”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매년 을지연습장을 찾아 격려 품을 전달하고 명절 때마다 우리 주변에 복지 사각지대와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여 살기 좋은 고품격 영주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