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남짓 초단편영화 구로구 일대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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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남짓 초단편영화 구로구 일대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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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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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9월29~10월4일 개최
`누구나 영화를 만들고 언제 어디서든 본다’슬로건
 36개국 총 387편, 극장·지하철·온라인 등서 상영

 
 3분 안팎의 영화들을 모은 제3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가 다음 달 29일부터 10월4일까지 CGV 구로 등 서울 구로구 일대에서 열린다.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36개국에서 출품된 387편의 영화가 국제경쟁부문 등 모두 26개 섹션을 통해 상영된다.
 드라마, 실험극, 애니메이션 등의 영화들이 경쟁하는 경쟁부문에는 104편이 올랐다. 이들 작품은 국제경쟁, 국제 모바일, 국제 DSLR, 서울메트로 경쟁부문 등 6개부문에서 총상금 5천200만원을 놓고 경쟁한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볼 수 있는 `키즈 익스트림’ `러브 익스트림’을 비롯해잔혹한 영화를 상영하는 `블러디 나잇’, 코믹한 영화들을 보여주는 `기글기글 숏’ 등의 비경쟁부문도 준비돼 있다.
 특별기획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올해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의 실험영화 섹션에 진출한 12편의 작품을 소개하는 `클레르몽페랑 라보’, 청소년들이 만든 14편의 영화들을 상영하는 `미발견 U.F.O’,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화들을 보여주는 `인터내셔널 모바일 필름 페스트 커넥션’(77편) 등의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난다.
 또 특별프로그램으로, 영화제작 프로젝트인 `E-Cut’에는 배우 오광록, 가수 호란, 개그맨 박성광이 참여했다. 이들이 DSLR을 이용해 촬영한 `연보라새’(오광록), `만찬’(호란), `욕’(박성광)은 개막작으로 선보인다. 폐막작은 수상작들로 이뤄진다.
 슬로건에 걸맞게 극장뿐 아니라 지하철(9.22~10.3), 온라인(9.30~10.3), 모바일(9.22~10.3)로도 상영작을 만날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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