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까지 기억훈련·미술요법·운동요법 등 다채
김천시는 고령화 사회로 치매환자가 늘어감에 따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뇌 튼튼!! 행복한 노후”라는 슬로건으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인지강화프로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4일까지(8주과정)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1회 방문, 뇌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전에 치매선별검사 및 노인우울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인지강화프로그램은 기억훈련(카테고리말하기), 미술요법(만다라그리기, 한지 찢어 붙이기 등), 운동요법(탁구공 옮기기) 등으로 구성돼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인지강화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현재 남아있는 기억·인지 기능을 유지 및 증진 시켜 고령기 삶의 질 향상과 치매유병률을 낮춰 치매와 관련된 사회적 비용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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