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출신 경북도의회 의원과 영덕군의회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6축 고속도로(상주-영덕간) 및 동해중부선 철도(포항-삼척간)공사의 감리단인 한국도로공사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각 공구별 시공사 현장소장을 초청해 2011년 추진상황 및 예산집행 현황, 2012년 추진계획 및 예산확보계획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준공한 7번 국도와 같이 20년 이상의 긴 세월동안 공사가 진행돼 지역에 막대한 피해와 주민의 불신을 초래했기 때문에 이러한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책사업인 동서6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 철도시설공단 시공사 등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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