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백새은, 미니 음반 워즈 오브 칸설레이션 발매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백새은<사진>이 미니음반 `워즈 오브 칸설레이션’을 최근 발매했다. 그는 지난달 디지털 싱글 `뿌듯한 하루’로 정식 가수 데뷔를 알렸지만 앨범 발표는 처음이다.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이번 음반은 같은 소속사(사운드홀릭)인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가 프로듀싱, 베이시스트 김진만이 믹싱을 맡았으며 소속사 뮤지션들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밝은 미소’는 이선규가 작곡하고 백새은이 작사에 참여했다. 어쿠스틱 기타와 퍼커션이 어우러진 단촐한 사운드의 곡으로, 자우림이 음반에 수록하지 않고 아껴둔 곡을 백새은에게 선물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청량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하는 `햇살’은 밴드 `나비맛’의 노래를 백새은이 모던 록 풍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또 `그리 쉽게 이별을 말하지 말아요’는 밴드 슈퍼키드의 곡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여자의 심리가 몽환적으로 담겼다.
백새은은 18일 “탄탄한 음반을 발매했지만 곧 일본으로 돌아가 학업에 전념해야해 아쉽다”며 “출국 전까지 최대한 많은 무대에서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23일 사운드홀릭의 레이블 쇼를 통해 신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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