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호 PD-오수연 작가의 `사랑비’ 여주인공 캐스팅
1인 2역 맡아 과거·현대 오가며 청순숙녀·명랑소녀 연기
소녀시대 윤아가 장근석과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사랑비’의 홍보사 와이트리미디어는 19일 윤아가 `사랑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2009년 `신데렐라맨’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사랑비’는 `겨울연가’ `가을동화’의 윤석호 PD-오수연 작가가 10년 만에 다시 뭉친 작품으로, 장근석이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970년대와 현대를 오가는 사랑을 그릴 `사랑비’에서 윤아는 수수하고 청초한 1970년대 `김윤희’와 사랑스러운 명랑소녀인 김윤희의 딸 `유리’ 등 1인 2역을 맡아 극중 장근석(서인하 역)과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낸다.
윤석호 PD는 “윤아 특유의 풋풋한 소녀다움과 숙녀의 청순미가 동화 같은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랑비’는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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