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완미 콘서트서 `브레이크 다운’ 등 3곡 불러 박수
연기자 겸 가수 김현중(25·사진)이 중국에서 열린 대규모 공연에서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고 소속사인 키이스트가 21일 전했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16일 선전 베이스포츠센터에서 3만 명 규모로 열린 `2011 비상완미 콘서트’의 엔딩 무대에서 `브레이크 다운’과 `제발’ `키스 키스’ 등 3곡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2009년 시작된 `비상완미 콘서트’는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 대도시에서 중국어권 스타들이 합동 무대를 꾸미는 공연이다.
올해는 소아헌, 양정여, 정수문, 관숙이 등 4명의 중국어권 스타와 대만 국민가수 소견신이 출연했다.
공연 관계자는 21일 “김현중이 참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각 도시와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지 팬들의 티켓 구입 문의가 이어졌다”며 “향후 김현중은 중국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다음 달 발매 예정인 두번째 미니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