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례 걸친 단독공연 `리핑 오버’전석 매진
멤버별 장점 살린 각기 다른 무대로 `호응’
실력파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세차례에 걸친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2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21일 제프 오사카와 23일 요코하마 요코하마 브리츠, 그리고 24일 같은 장소에서 단독 콘서트 `리핑 오버’를 열어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인피니트는 24일 2000 명의 함성 속에 히트곡 `다시 돌아와’와 `히스테리’로 마지막 날 공연을 힘차게 시작한 뒤 어쿠스틱 분위기를 강조한 `캔유 스마일’과 `붙박이 별’ 등 가창력이 돋보인 감성적인 무대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성규의 솔로, 동우와 호야의 댄스코너 등 개성이 돋보인 색다른 무대도 준비해 객석을 사로잡았다.
인피니트는 이어 “9월 26일 한국에서 리팩키지 앨범이 나오고, 11월 19일 기다리던 첫 일본어 싱글 `BTD’가 출시된다”고 소개하면서 신곡 `틱톡’을 처음으로 팬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일본 TBS채널은 오는 10월 29일 이날 공연을 방송하며, 이에 앞서 10월 24일에는 인피니트의 한국활동을 밀착취재한 특별방송도 내보낼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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