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탈은 어디에 있나요?”
`2011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4일 안동시 탈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대형 하회별신굿탈놀이 캐릭터 조형물을 구경하고 있다.
개막 닷새째 관객 51만명…외국인 관광객 몰려 국제문화축제 위상 실감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탈춤공연 세계인들 `유혹’
`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닷새째. 안동은 지금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14회를 맞은 안동국제페스티벌 축제는 개막 닷세째인 4일까지 51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특히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인 단체관광객도 2000여명을 넘어섰다. 이들 중 400여명은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의 북촌댁과 락고재에 묵으며 고택을 체험하고 있다.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탈춤공연은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탈춤의 진수를 보여준다. 20여 개국의 탈을 전시한 세계탈 문화전시회와 `철따라 피어나던 음식의 향기’를 주제로 한 안동음식대전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사진/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탈춤공연장 `북적’
탈춤공연장 2500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이 세계 각국의 탈춤공연을 즐기고 있다.
가면을 벗어봐!
`2011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4일 안동시 탈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PRISMA SENI의 공연이 탈춤공연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와~ 신기한 탈 많아요”
`2011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4일 안동시 탈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각양각색의 탈을 구경하고 있다.
“신명나게 놀아보자~”
지난달 30일 `2011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이 안동시 탈춤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와 비보이 댄스팀이 한 무대에 올라 현대와 과거를 아우르는 퓨전공연을 펼치고 있다.
탈춤도 즐기고…소망도 빌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에 참가한 수많은 관광객들이 헝겊에 소망을 적어 새끼줄에 걸고있다. 이들이 적은 소망문은 가족의 행복과 건강, 사랑, 부자가 되게해달라는 글이 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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