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청장 2대1…광역의원 대구수성3, 8명 난립
10·26 재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
10·26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이 끝난 7일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는 평균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대구의 단체장 선거는 후보 2명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각 지역선관위에 따르면 재보선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칠곡군수재선거에 9명, 울릉군수 재선거에 7명, 대구 서구청장 보궐선거에 2명이 각각 등록했다.
칠곡군수 후보 등록자는 백선기(56·한나라) 전 청도부군수, 강대석(45·무소속) 사회복지법인 성산 대표, 곽달영(56·〃) 경북과학대 교수, 김종욱(41·〃) 전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 박창기(54·〃) 화동개발 이사, 배상도(72·무소속) 전 칠곡군수, 송필원(66·〃) 전 육군3사 수학과 학과장, 김시환(49·〃) 전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장, 당선무효된 장세호 전 군수부인인 조민정(51·〃) 전 숙명여고 교사 등이다.
울릉군수 후보엔 박홍배(60·미래연합)씨와 남진복(53·무소속) 전 경북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 배상용(44·〃) 울릉군의원, 오창근(67·〃) 전 울릉군수, 최수일(59·〃) 전 울릉군의회 의장, 김현욱(59·〃) 전 울릉군 부군수, 장익권(48·〃) SK가스(울릉) 대표 등이 나섰다.
대구 서구청장 후보로는 강성호(45·한나라) 전 대구시의원과 신점식(58·친박연합) 전 서구 부구청장 등 2명이 등록,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기초의원으로는 울릉가 4명, 안동나 2명, 영주나 4명이 각각 출마했다. 광역의원 대구 수성3선거구에는 8명이 등록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13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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