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은 학생들의 교육, 복지, 취업 등 3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학본부는 산학협력단과 4개 부처가 있었으나 취업지원처를 신설해 5개 부처로 확대 개편했다.
취업지원처(처장 이창희)는 부속기관이었던 인력개발원을 폐지한 대신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대학본부 부처로 신설했다. 또한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직업교육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존 교학처를 학생복지처(처장 김기홍)와 교무처(처장 윤한오)로 확대 분리했다. 그 외 기획처와 행정지원처를 기획행정처로 통합하고 입시운영처는 입학처로 명칭을 간료화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구미1대학은 학생을 중심으로한 학사관리 시스템 개발하고 학생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보강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취업률 1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취업경쟁력을 체계화하는 등 학생 중심의 행정 조직체계를 갖추게 됐다.
김동욱 기획행정처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전국 최고의 전문직업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이라고 표현하고, “학생들의 직업교육역량 강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정일기자 on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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