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은 재단측이 1년 여간 연구개발 끝에 펴낸 초등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서 `창의’가 최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최종 인정 승인을 취득하고, 지난 9월부터 출판사와 연계해 전국 학교에 보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창의’는 초등 1~6학년까지 학생용 교재 6권을 비롯해 교사용 지도서 6권 등 총 12권으로 구성돼 있다.
`창의’는 인정도서 승인 취득 한 달 여 만에 전국 38개 초등학교가 교재로 채택하는 등 일선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창의’ 개발은 포스코교육재단 소속 교사 9명으로 구성된 연구위원이 맡아 진행했으며, 임선하 현대창의성연구소 소장, 최인수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자문위원, 서울 등 전국 초등학교 15명의 교사들이 감수 및 검토위원으로 참여했다.
교재 특징은 단계별로 구성해 수준별 학습이 용이하며, 창의 마인드가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교재 내용은 수업의 흐름에 맞게 `생각 깨우기’, `생각 펼치기’, `생각 다지기’ 단계로 구성해 학생들은 흥미롭게 공부하고, 교사들은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엮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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