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박 전 대통령 묘역 입구로부터 30m가량 떨어진 공중화장실 뒤편 계곡 배수로에서 40대 남성이 나뭇가지를 모아 태우는 모습을 현충원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조사결과 한 참배객이 널브러진 나뭇가지를 치우려고 불을피운 것으로 보인다”며 “묘소나 잔디에 불이 난 것은 아니며 특정 묘역을 태우려 한의도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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