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署, “주민안전 임무 충실” 호평
영덕경찰서(서장 박기태)가 이달 초와 지난 10일에 각각 발생한 치매노인과 장애여성의 미귀가자를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합동수색 끝에 발견해 가족품으로 인계하는 성과를 거둬 주민안전을 위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0일 오후 3시께 영해면 괴시리에서 장애여성 고모(54)씨가 집을 못찾아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즉시 지역주민과 행정, 협력단체, 군부대 장병 등의 관계기관과 합동수색을 벌여 발생 3일만인 12일 오후 5시20분께 발견해 가족품으로 인계했다. 이에 앞서 영덕경찰서는 이달 초 영덕읍 덕곡리에서 발생한 미귀가 치매노인도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합동으로 수색에 나서 발생 2일만에 발견하는 성과도 거뒀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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