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과 “전국 최고 해양 휴양지 거듭”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이 지난 10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안전관리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고래불 해수욕장은 올해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 271개 해수욕장 가운데 사고방지체계, 안전사고 발생율, 안전정보 제공, 해양레저관리대책, 안전분야 노력도,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해양경찰이 주관하는 해수욕장 평가에서 경북도 안전관리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돼 포항해양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고래불해수욕장은 올 여름 영덕군, 포항해양경찰서, 영덕경찰서, 포항북부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안전관리 융합행정을 시범 운영해 안전관리 통합업무를 통한 체계적인 안전 통합형 서비스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군 해양수산과 이상구 과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해변을 조성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과 봉사,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최고의 해양 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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