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위원장은 19일 경기도 과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전국범죄예방위원 한마음 대회에서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았다.
그는 지난 16년간 청소년 상담지도와 장학금지원, 학교폭력예방활동,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전 위원장은 특히 비행청소년이나 범법자의 선도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보호관찰대상자 148명을 월 2회 이상 지도·관리하는 한편, 이들의 부모들과 유대관계를 맺고 어려운 가정에는 생계비나 장학금·생필품 등을 지원해 한 사람도 낙오하거나 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지도·감독 했다.
전 위원장은 또 보호관찰대상자가 건실한 사회역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취업을 알선해 정상적인 사회복귀를 도우기도 했다.
그는 이와 함께 지난 2009년에는 갱생보호대상자와 보호관찰대상자 중 7가정을 선정해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경우 외출 시 차량을 지원하고 각종 민원안내, 자녀 학습지도, 의료봉사, 법률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 위원장은 이밖에도 불우 모범청소년들에 대한 장학금 및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원호금 전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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