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5분께 경산시 서상동 기와집식당 앞 사거리에서 4중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스타렉스 승합차는 서옥교에서 동아약국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스트렉스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직진하던 봉고 승합차와 충돌했다. 이어 신호 대기 중이던 무쏘와 크레도스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탄 30대 여성 등 7명이 크게 다치고 크레도스 운전자인 40대 남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차량의 신호 위반 여부를 포함해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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