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시간에는 수업을 일찍 마친 학우들과 함께 캠퍼스를 5곳으로 나눠 휴지를 줍고 낙엽을 모으는 등 캠퍼스의 거리를 산뜻하게 만들고 있다. 각 건물 출입구와 학과 사무실, 휴게실 등에는 건물내 금연에 대한 안내 공지를 붙여 간접 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와 협의를 통해 이달 중에 캠퍼스에서 헌혈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상조 총학생회장(노인보건복지과 1년)은 “깨끗한 캠퍼스, 즐거운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학생들이 솔선수범하는 노력이 꼭 필요할 것 같았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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