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과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구미시 박상우(사진 왼쪽)주민생활지원국장이 임채민(사진 오른쪽)보건복지부 장관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상사업비 9000만원 받아…세부지표별 업무 점검회의 개최 등 결실
구미시가 `보건복지부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 및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90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2006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관상’ 또는 `우수기관상’을 받아 명실공히 대한민국 복지 1번지, 복지 1등 도시 임을 대내·외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우수기관으로 선정, `시민이 행복한 도시’, `행복특별시 구미’ 라는 슬로건으로 42만 구미시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만들어낸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분야 정부합동 평가준비를 위해 매월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 주재로 세부지표별 업무 점검회의 개최, 담당자 이동에 따른 인수인계, 지표별 추진실적 입력방법 교육 등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펴 오고 있다는 것.
한편,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8개실무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 심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선정ㆍ심의, 자원연계사업, 민관협력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성공이 행복한 열쇠가 아니라, 행복이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하면서 “화합과 소통을 통한 시정과 민간과 공공, 기업체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성장과 분배가 조화로운 세계적인 명품도시, 온정이 베어나고 향기가 충만한 `행복특별시 구미’를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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