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아읍발전협의회(회장 김봉교)는 2일 오후 2시 고아읍사무소 3층에서 `고아지역 발전을 위한 읍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고아지역은 구미시의 도심발전과 구미공단 확장에 따른 혜택이 미약함에 따라 생활여건의 낙후성을 극복하고 고아읍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 `고아지역 발전을 위한 읍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키 위한 것이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석희 단장의 `구미 도심확장에 따른 고아지역 발전전략’이라는 발제로 좌장에 최용호 경북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패널로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 이춘근 박사(대구경북연구원), 김석동 구미시 건설도시국장, 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 김종배 구미상의 사무국장, 김영찬 고아농협 조합장, 김봉교 고아발전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다양한 방안을 토론한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