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전국 방송매체를 통한 지역홍보와 상주시민의 전국퀴즈대회 방송출연 기회제공을 위해 MBN 전국퀴즈선수권대회 참가자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접수 받는다.
오는 17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시사·일반상식 분야의 필기시험과 면접심사로 최종 5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전국퀴즈선수권대회는 종편채널 MBN(매일방송)이 주최하는 전 국민 퀴즈 서바이벌 대회로서 상주시를 비롯한 32개 자치단체에서 예심을 거쳐 선발된 대표선수 5명이 한 팀이 돼 다른 지역 대표선수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치는 퀴즈 대회라는 것. 신청은 상주시민 또는 출향인, 상주시에 소재한 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5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시 공보감사담당관실에 방문 또는 팩스 전송으로 접수하면 예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우편이나 이메일, 팩스, 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와 시청 공보감사담당관실(054-537-7051)에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대표선수는 오는 2011년 1월 6일 서울 상암동 스튜디오에서 상주시를 대표해 강원도 원주시와 퀴즈대결을 펼치게 된다.
본선 참가선수에게는 매회 출연료가 지급되고, 매회 우승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퀴즈대회 최종 우승팀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승 자치단체에는 자전거 200대가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황경연기자hgw@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